마동석이 온다.

새 시리즈 '트웰브' 측은 7월 29일 각기 다른 개성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12지신의 힘을 지닌 천사들의 독보적 활약과 차별화된 액션은 물론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묵직한 존재감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태산’(마동석)은 호랑이의 위용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모두를 압도하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영혼석을 이용해 세상을 악으로 뒤덮을 계획을 세우는 ‘오귀’(박형식)는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서늘한 긴장을 유발한다.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원승’(서인국), ‘미르’(이주빈), ‘도니’(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은 각자의 힘에 걸맞은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액션을 예고해 이들이 펼쳐낼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목걸이를 만지며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성동일)은 인간 세상에 남은 8천사들 앞에 들이닥칠 거센 운명과 사건이 얼마나 드셀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태산’이 천사들과 함께 운영한 엔젤 캐피탈의 내부 전경도 눈에 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판은 인간 세상을 수호하는 12천사의 상징성을 더한다.

출처: 뉴스엔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507291145151910